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형 집행 정지 불허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보고받지 않았고, 자신이 관여한 바도 없지만, 추가로 살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검찰이 정경심 교수의) 형 집행 정지 신청을 불허했던데, 현재 정경심 교수 건강에 대해서 보고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형 집행 정지 위원회의) 의료진들, 전문가들이 향후에 어떤 수술이라든가 치료 계획 부분에 대한 구체성이 좀 떨어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보류한 것이다, 이런 정도를 제가 파악해 봤는데요.]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뇌수막종을 동반한 다발성 뇌경색증과 허리디스크 파열과 협착으로 인해서 하지 마비의 위험이 있다고 하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어서 장기간 보존 치료가 필요하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라고 합니다. 법에도 눈물이 있다고 하는데 가셔서 정경심 교수 형 집행 정지 신청과 관련해서 장관께서 하실 역할에 대해서 찾으실 용의가 있습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형 집행 정지는 굉장히 여러 가지 이해가 충돌한 부분이어서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고 있고, 제가 구체적으로 관여할 부분은 없습니다마는 말씀하신 상황을 잘 파악해 보겠습니다.]
YTN [김영배·한동훈]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0118113626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