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국어 34시간 늘고 기초문해력도 강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기초 문해력 교육이 강화되며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국어 수업 시간이 34시간 늘어납니다.
교육부가 오늘(30일) 공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따르면 새 교육 과정에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등학교 선택 과목에는 '문학과 영상', '매체 의사소통' 등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공청회 결과 등을 반영해 연말 최종 확정·고시되는 새 교육과정은 2017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중·고교에 연차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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