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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첫 與 연찬회 총출동..."전 정권 핑계 안 통해" / YTN

2022-08-25 61

2022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당정 대거 참석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현직 대통령 참석은 처음
"전 정권 핑계 더는 안 통해…당정 하나 돼야"
與 ’원팀’ 강조…尹 정부 첫 정기국회 각오 다져
상임위별 중점 법안·예산안 편성 방향 점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1박 2일 일정으로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장·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는데, 윤 대통령은 전 정부 핑계는 더 이상 안 된다면서 정부·여당의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연수원에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소속 의원 100여 명과 각 부처 장·차관 40여 명, 외청장 20여 명이 모인 연찬회에 이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연찬회에 참석한 건 처음입니다.

저녁 식사까지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이제 전 정권 핑계는 더는 통하지 않는다며 당정이 하나 돼 오로지 국민과 민생만 생각하자고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제 더 이상은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나 또 전 정권에서 잘못한 것을 물려받았다는 핑계도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차기 전당대회 시점 등 당내 상황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혹시 전당대회 관련해서 입장 표명한 거 있으신지?) 전당대회 관련해선 공개적으로 나온 얘기 전혀 없었습니다.]

당 지도부도 '원팀'을 강조하면서, 여소야대로 난항이 예상되는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를 잘 치러내겠단 의지를 다졌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집권 초기인데 여소야대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있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를 대도약 국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상임위별로는 의원들과 부처 관계자들이 중점 처리 법안과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도 점검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국민을 통합하고 당장 어렵고 시급한 민생문제를 적극 해결하며 또 우리의 미래세대들을 위한 미래계획 짜주는 것이야말로 지금 우리 국회가 당면한 주요 사명이 아닌가….]

국민의힘은 연찬회 마지막 날 자유토론을 거쳐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인데, 최근 당내 혼란상에 대한 반성과 민생을 ...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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