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시멘트 업체들이 유연탄 가격 상승에 환율까지 올랐다며 시멘트 가격 인상을 통보하자 레미콘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중소 레미콘 업체 대표 7백여 명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규탄대회를 열고 인상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성열 / 중소레미콘업계 비상대책 공동위원장 : 금년 2월 17~19%의 인상에 이어 또다시 9월 기습적으로 시멘트가격을 12~15% 인상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왔습니다. 금년에만 33~35% 인상하는 것입니다. 레미콘 가격 추가 인상을 건설 업체가 수용할 가능성은 전무한 실정에서 시멘트 가격 인상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시멘트 업체와 건설 업체 사이에 끼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 레미콘 업체의 현실입니다.]
[김영석 / 중소레미콘업계 비상대책 공동위원장 : 일방적인 시멘트 가격 인상,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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