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낮은 투표율, 당에 경고...줄 서는 상황 참담" / YTN

2022-08-22 49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윤영찬 의원이 저조한 성적에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호남의 낮은 투표율이 당을 향한 경고인데도, 특정 후보에 줄 서는 상황이 참담하다며 사실상 친이재명계를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영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원칙과 상식으로 민주당의 사당화를 막아보자 했지만, 전당대회를 통해 저지하는 일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 당 뿌리인 전남과 전북, 광주의 처참하게 낮은 전당대회 투표율은 지금 민주당을 향한 마지막 경고 신호입니다. 호남이 민주당 버릴 만큼 지금 우리가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다수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민심에 줄서지 않고 특정 후보에 줄 서는 상황, 참담합니다.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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