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호남 낮은 투표율, 아쉽고 안타까워" / YTN

2022-08-21 18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일대일 구도가 되고 호남 경선이 시작되면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투표율이 너무 낮아 아쉽고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0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전북지역 권리당원 최종 투표율이 30%대 초반 정도라며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실망을 드러내고 있는 건 아닌지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남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권리당원의 투표 참여로 당내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한 마음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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