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국민권익위 특별감사 과정에서 감사원이 직원들에게 허위 답변을 종용했다는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감사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권익위원장이 시켰다고만 불어라'고 하는 등 협박과 회유를 통해 감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현희 위원장은 SNS를 통해 감사원이 감사에서 자신과 관련한 사안들이 별다른 문제가 없자, 감사를 2주나 더 연장하며 협박과 회유를 통한 강압 감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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