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광복절 경축사에 엇갈린 여야...강훈식 후보직 사퇴 / YTN

2022-08-15 258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신선종 /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메시지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평가와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내놓은 메시지가이틀 후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의 전초전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내용과 함께후반전에 돌입한 민주당 전당대회 등정치권 소식 두 분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신선종 부산외대 국제학부 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누기에 앞서서 먼저 오늘 가장 많은 관심 모았던 윤 대통령의 경축사 어떤 메시지들이 나왔는지 주요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전체주의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끊임없는 자유 추구의 열정과 과정으로서 현재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지금 이 자리에서 제안합니다.]


외교와 국방, 민생 등 여러 방면에서 대내외적 메시지를 내놨는데 역시나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두 분의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신 교수님부터 이야기해 주시죠.

[신선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 77주년 경축사에서요. 한일 관계, 경제 문제, 북한 문제, 어려운 국민에 대한 정책, 첨단기술과 산업화 문제 등 다양한 아젠다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된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라고 운을 띄우고요.

여러 가지 제안을 했는데요. 담대한 구상이라는 대북 정책.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계승을 공식 천명하면서 이를 토대로 한일관계의 빠른 회복, 발전 도모하겠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경제적 면에서도 규제혁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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