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당내 일각에서 쇄신책으로 제안한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SNS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가 발의 요건을 적법하게 달성했고, 당 비대위가 이를 당 선관위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당원 총투표가 성사된 것으로, 선관위는 4일 이내에 선거운동과 투표 일정 등을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 전 대변인을 비롯한 당원 총투표 제안자들은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를 겪은 당의 혁신을 위해 현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사퇴해야 한다며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를 발의했습니다.
현재 정의당 21대 비례대표 의원은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의원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1421534839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