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속 대학가 2학기 대면수업 탄력 운영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이 2학기도 대면 수업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학사 운영에 나서겠단 방침을 세웠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은 다음 달 시작되는 2학기 학사과정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서울대는 이번 학기에도 1주간 학내 신규 확진자 비율이 구성원 5% 초과 시 필수 수업을 제외하고 비대면 전환되며, 한국외대도 수강인원 60명 초과 시 비대면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경희대 역시 수강 인원에 따라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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