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 펠로시에 서한…중국내 탈북민 관심 호소
북한인권단체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방한에 맞춰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에 탈북민 강제송환 중단을 촉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탈북자동지회와 북한인권시민연합 등 6개 단체는 서한에서 "최소한 1,170명의 탈북 난민이 중국에 억류돼 강제 송환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호소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펠로시 의장이 방한을 계기로 중국에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는 취지에서 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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