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푸틴 연인' 제재…'우크라 침공 미화' 러 매체 수장
미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알리나 카바예바를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미 재무부는 카바예바의 비자를 동결하고 기타 자산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바예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미화·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영 매체 '내셔널 미디어 그룹'의 수장으로, 앞서 영국과 유럽연합도 카바예바에 제재를 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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