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방통위 이어 권익위도 감사...尹 지지율 하락 / YTN

2022-07-30 106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신성범 /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 전 통합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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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기관장들이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곳이죠. 방송통신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해서 감사원이 잇따라 감사에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졌죠. 오늘 정국 현안 분석합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초대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날씨가 무척 덥죠. 스튜디오는 시원합니다. 휴가는 어디 계획 있으십니까?

[김형주]
어쨌든 같이 겪어내야죠, 덥더라도.


더운 날씨에 정국이라도 국민들에게 시원한 소식을 들려드려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우선 대통령 지지율 20%대까지 오늘 떨어진 결과 나왔습니다. 신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신성범]
흔히들 언론 표현대로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인데 갤럽 조사 지금 나옵니다마는 저 부분이 아픈 이유가 아시는 대로 갤럽 조사는 전화면접원 조사거든요. 다시 말하면 ARS가 아니라 면접원이 물어본단 말이에요. 왜 좋아하십니까, 싫어하십니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을 하기가 힘든데도 저렇게 나왔다는 사실. 또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또 하나는 전 연령층하고 보수진영의 가장 지역적인 텃밭이라고 흔히 표현하는 대구경북 TK에서도 40:47로 부정평가가 더 많다는 점, PK, 부산경남도 마찬가지고. 이런 점. 70대를 제외하고는 그래서 이게 잘못되면 하나의 연쇄효과처럼 사람들이 이게 하나의 또 정치현실이 되잖아요.

지지율이 낮아서 내가 도와줄게가 아니라 말을 또 쉽게 다음 조사 때는 더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으로 끌려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대목이에요. 다음 ARS 조사 때는 더 낮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인데 어찌됐건 다들 표현하는 대로 위험신호가 왔고 이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가 앞으로 관건이다. 저는 상당히 서늘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렇습니다.


앞으로의 추이는 김 의원님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형주]
글쎄요. 이것은 과거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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