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증인 채택 고집으로 청문회 개최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고 14만 경찰 조직을 이끌어나갈 수장의 임명이 시급한데도, 민주당은 오직 '경찰국' 정쟁화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증인과 참고인 채택 과정에서 요구를 대폭 수용했는데도, 민주당은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한 특정인의 증인 채택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애초 여야는 다음 달 4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 증인 채택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청문회 일정은 잠정 연기됐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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