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 협력망 통해 '과학기술 외교' 확대...'룰 메이커' 역할 모색 / YTN

2022-07-26 415

정부는 미국과 EU, 인도 등 주요국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다층적으로 구축해 과학기술 외교의 외연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어제 외교부 청사에서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과학과 외교를 연결하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과학기술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가 강정을 보이고 있는 반도체와 소형 원전, 양자, 바이오 등 과학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 과정에서 스스로 규칙과 규범을 만드는 '룰 메이커'로서의 역할 모색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과학기술자문위원회의 과학기술 외교 정책,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탄소 중립, 우주 등 4개 분과위원회에 바이오와 사이버, 원자력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또 앞으로 외교부 안에 이른바 '과학기술사이버외교국'을 설치해 본격적인 과학기술 외교를 전개할 계획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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