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가 아닌 방 안에 작은 구름이 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구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한다고 하네요!
실내에 둥둥 떠 있는 구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한 남성이 다가가 리모컨을 누르자 천천히 돌아가며,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바로 구름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였는데요.
디자이너 리차드 클락슨과 공중 예술 전문가 크리레브가 손을 잡고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에스터 섬유로 정말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질감을 살렸는데요.
이 안에 자석을 설치해 둥둥 떠 있게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엘이디 조명도 장착되어 있는데요.
흘러나오는 노래의 리듬에 맞춰 번개가 치는 것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올 때는 뭉게구름처럼, 강렬한 노래가 나올 땐 번개구름처럼!
방 안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는 구름, 정말 탐나는데요.
인테리어 효과도 상당할 것 같죠.
아직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으로, 상용화를 위해 자금을 모으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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