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이번 세제 개편안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더 큰 감세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5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재 총급여 1억 원 구간이 부담하는 소득세가 총급여 3천만 원 구간의 34배 정도인데, 세법 개정 이후에는 이 배율이 44배로 올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단순히 절대액으로 보면 소득이 적은 분이 세금을 적게 내서 감면 금액은 적지만, 세금 감소 폭은 저소득층일수록 훨씬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법인세 개편안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은 기존보다 약 12% 정도 세금을 덜 내고, 대기업은 약 10% 세금을 덜 내는 구조가 된다며 중소기업에 훨씬 유리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72522090142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