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초등생 성폭행한 스키강사 1심 징역 10년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초등학생을 불러 내 무인모텔에서 성폭행을 한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강원지역의 한 스키장에서 강사로 일했던 A씨는 지난해 겨울 초등학교 6학년인 B 양을 불러내 성매매를 권유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수사 단계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징역 1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1심의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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