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용진 의원은 예비 경선 전 후보들끼리 '혁신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 혁신을 향한 공감대가 있고 단일화에 열려있는 후보라면 오는 28일 예비경선 이전 혁신 단일화 공동선언에 함께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합의하는 모든 후보가 스크럼을 짜 당원들 열망에 부응하자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맞서 민주당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병원 의원은 SNS를 통해 유능한 민주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박 의원 제안에 공감을 표했고, 설훈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민주당을 구하고 전당대회를 흥행시킬 방안은 단일화라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1일 민주당 재선의원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의원은 혁신의 주체가 아니라 쇄신의 대상이라면서 이 의원을 뺀 나머지 후보끼리 단일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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