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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상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지지율 관리 차원인지도 모르겠는데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요즘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조금 주목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김근식]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사실은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에는 후보 시절에 학력, 경력 위조 의혹 때문에 국민한테 사과를 했고 하면서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용한 내조라고 하는 게 과연 대통령 부인으로서 어떤 롤모델이 될까. 어떤 모습일까라고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 정작 드러난 것은 조용한 내조를 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통령 배우자로서 불가피하게 해야 될 공적 영역이 또 있습니다.
그것이 이번에 나토 정상회의 참석한 것 아니겠습니까? 이건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있어요. 그러면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퍼스트레이디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국민여론과 그렇지만 또 공적 영역에서 불가피하게 등장해야 되는 퍼스트 레이디의 영역이 있단 말이죠.
이 둘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저는 제일 중요한 관건이라고 보는데 아마도 취임한 후 처음 있었던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것을 해 봤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퍼스트 레이디의 롤모델을 고민하고 심사숙고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 스스로도 그렇고 대통령 배우자를 모시는 부속실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정말 김건희 여사의 새로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역할에 어떤 이미지와 어떤 모습과 어떤 모델이 좋을까를 고민해서 심사숙고할 기회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면에서 조용히 안 보이는 모습도 상당히 저는 국민들에게도 나름대로의 긍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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