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낙상사고로 입원…"맨홀 뚜껑서 미끄러져 수술 필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길을 걷다 낙상 사고로 입원한 소식을 전하며 "여러 가지로 재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서울 서대문 안산 자락길을 걷고 내려오다가 맨홀 뚜껑에서 미끄러졌는데 복숭아뼈 두 곳이 깨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주치의가 당장 하라고 해 입원했다"며 "수일 내 수술한다면 약 1개월 반의 치료가 필요하다니 여러 가지로 재수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한 데 이어 최근 검찰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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