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 윤리위에서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에 대해 윤리위 결정을 수용한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오늘 YTN 뉴스Q에 출연해 이 대표가 일주일이 지난 시점까지 예상했던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당 윤리위 결정을 수용한 것 아닌가 조심스럽게 해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광주 무등산에 오른 근황을 SNS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냐며 그런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것은 본인을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이와 함께 윤리위가 당 공식 기구이기 때문에 결정에 대해 마음이 아프더라도 수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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