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은 흔히 먼저 온 통일로 일컬어져 왔다며 먼저 온 통일을 소중히 가꾸며 다가올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어제(8일) 경기도 안성 하나원에서 열린 개원 23주년 기념식에서 통일이 언제 이뤄질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일은 지금 누구라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독 출신의 메르켈과 이주민 아버지를 둔 오바마처럼 북한 출신의 존경받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탈북민 정착 교육시설인 하나원은 탈북민이 대한민국에 도착해 우리 사회 적응 교육을 받는 곳으로 지난 1999년 7월 8일 안성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원 개원 기념식에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것은 2017년 당시 조명균 장관 이후 5년 만입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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