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친척 채용 논란과 관련해 국민 감정과 상당히 거리가 있다면서 공정을 기대하는 국민 기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행사 참석 뒤 취재진과 만나 국회의원실 보좌직원들도 너무 가까운 친인척들은 채용하지 않는 게 불문율인데, 모범을 보여야 할 대통령실이 정당한 것처럼 주장하는 게 걱정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덕수 총리가 홍장표 KDI 원장에 사퇴 압박한 것에 대해선 현 정부에서 임기제 공무원들을 몰아내려는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당에서 일정하게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이와 함께 국정원에서 전직 국정원장들을 검찰 고발한 데 대해서는 명백히 정치적 행위로 규정하고 당 차원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70805433405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