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나토 동행·친척 채용' 논란에 "침소봉대하지 말라" / YTN

2022-07-07 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나토 정상회의 방문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신 모 씨가 동행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법적으로 전혀 문제 될 사안이 아니라며 침소봉대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어제(7일) 논평을 통해 신 씨는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고 정식으로 임명된 '기타 수행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해당 업무를 담당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민간인이어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면서 이는 능력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 기조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를 두고 제2의 최순실이니, '국정농단'이니 하며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는 민주당의 침소봉대적 정치공세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경제위기 대처와 민생을 살리기 위한 원 구성에 협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친척 동생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관해서는 현행 법률상 대통령실의 친인척에 대해 취업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능력이 있고, 그동안 그 일을 계속 해왔던 분을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예 배제하는 건 오히려 공정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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