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복원 시동…2025년까지 1조원 이상 발주
정부가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2일) 경남 창원에서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올해 원전 예비품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과 관련해 925억 원 규모의 일감을 원전 협력업체에 긴급 공급하고, 이를 포함해 2025년까지 1조 원 이상의 일감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원전업계의 기술 개발에 올해 6,70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3조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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