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감 인사 2시간 만에 번복…7명 보직 정정
정부가 어제(21일) 경찰 고위직인 치안감 인사를 대규모로 단행한지 2시간여 만에 일부 번복했습니다.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이 내정됐던 국수본 수사국장 자리에 윤승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내정되는 등 7명의 보직이 정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실무진 실수로 인사안 중간본이 올라가 뒤늦게 최종안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후 다시 행안부가 인사안을 잘못 통보했다며 해명을 번복해 또다른 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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