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취약계층 금리부담 감경 방안 강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금리 상승기에 금융 소비자의 이자부담이 크게 가중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취약 계층의 금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임대차 3법의 제도 개선을 주문하며 임대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명무실한 정부 부처 위원회는 통폐합하거나 정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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