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만난 이재명 "과도한 표현은 공격 빌미...도움 안 돼" / YTN

2022-06-18 83

지방선거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주말을 맞아 이른바 '개혁의 딸'로 불리는 2030 여성 지지층을 만났습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과도한 표현은 공격의 빌미가 된다며 표현을 긍정적으로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쓸데없이 과도한 표현을 하게 되면 이게 공격의 빌미가 됩니다. 말이란 칼과 같아서 형체는 없지만, 사람들 살을 벱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현은 포지티브(긍정적)하게, 우리 개딸 여러분들, 양아들 여러분들이 정말로 잘하는 게 그런 거 아닌가요?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발심만 더 높아집니다. 이거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안 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1902573902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