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서해 피격 사건을 '월북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전모가 모두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월북공작 사건은 자유와 인권의 존립에 해가 되는 사태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이 내세우는 거짓평화를 위해 한 사람의 명예와 인권, 유가족의 아픔은 무시해버릴 수 있는 오만함에 대해 육모방망이보다 더 강한 분노의 민심 표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한 대통령기록물 봉인 자료 열람을 주장한 데 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한 것을 두고도 민주당의 상투적 모토가 진상규명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5·18이나 세월호 참사 등에 있어서 항상 진상규명을 피해자·유가족 중심주의에 따라서 강하게 주장하던 모습 그대로 월북 공작 사건에 대해서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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