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 측면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취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는데, 전기료 인상 문제 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물가 상승 요인은 공급 측면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물가가 오르면 실질 임금이 하락하는 만큼 선제적 조치를 통해 서민 어려움을 덜어줄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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