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하르키우서 러시아군 집속탄 사용 증거 확보"
침공 초기부터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이 집속탄을 반복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하나의 폭탄 안에 소형 폭탄 수백 개가 들어있는 집속탄과 시차를 두고 터지는 살포식 지뢰를 뿌려 민간인 수백 명이 사망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낼 수 있어 국제조약상 사용이 금지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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