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는 이례적으로 반도체 특강이 열렸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반도체 웨이퍼와 포토마스크를 들고나와 직접 강연에 나섰는데요.
윤 대통령은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경제 근간이라며, 인재 양성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 / 제26회 국무회의]
국무회의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께서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가치'를 주제로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제가 늘 강조했다시피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산업의 핵심이고, 전체 수출액의 20%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입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육부뿐만이 아니고 전 부처가 인재 양성을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풀어야 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 또 정부가 재정으로서 지원해야 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그런 과단성 있는 결단 없이 우리가 고도 성장이니 비약적 성장이니 하는 것을 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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