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차관, 확장억제력 강화 등 대북 대응 협의 / YTN

2022-06-07 17

북한의 7차 핵실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외교 차관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열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의 세부 이행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미 차관은 최근 수위가 높아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가능성을 평가하고, 확장억제력 강화와 국제사회의 공조 등 대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미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습니다.

한미는 내일 일본의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어 북핵 문제는 물론 역내·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3국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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