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내일(7일) 국회에 첫 출근합니다.
이 상임고문 측은 내일 오전 9시쯤 국회에 도착해 의원회관에 마련된 의원실에 들러 초선 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임 고문은 첫 출근인 만큼 간단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인데, 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다만 이 상임고문 측은 새 지도부 구성 등을 논의하는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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