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가슴곰 첫 증손주…복원사업 18년만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시작된지 18년 만에 첫 4세대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태어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총 79마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5월 동면에서 깨어난 반달가슴곰들을 확인한 결과 어미 3마리가 새끼 5마리를 새로 낳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특히 올해 태어난 새끼 가운데 한 마리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시작된 2004년 러시아에서 들어온 곰의 4세대 후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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