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기준 제8회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지방의원 403명을 포함해, 모두 50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991년 지방선거가 부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509명 모두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27일 기준 전국에서 기초단체장 6명, 광역·기초의원 40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99명, 교육의원 1명이 단독 출마해 투표 없이 자동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무투표 당선자는 광주와 전남, 전북에, 국민의힘 무투표 당선자는 대구와 경북, 서울 강남에 몰려 거대 양당이 특정 지역을 독식하는 지역주의 구도를 보여줬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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