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코로나 상황 우려…국제기구 입국 허용해야"
유엔은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유엔 상주조정관을 포함한 국제기구 직원의 입국을 허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에리 가네코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미국의소리 방송을 통해 "인도주의적 물품이 방해받지 않고 북한에 반입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가네코 부대변인은 "북측 대표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지원을 제안했지만, 아직 어떠한 공식 요청이나 발병에 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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