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장관 "北,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우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시험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의 반복적인 위반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유럽연합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불안정성과 위험 가능성을 더 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보도 이후 영국, 프랑스와 함께 유엔 안보리 소집을 요구해, 오늘(1일)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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