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시작…안보·경제분야 중국 견제 초점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첫 대면 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나루히토 일왕을 만난 뒤 도쿄 영빈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회담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회담 후 두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기자회견 후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 억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출범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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