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첫날 대학생 진보 단체가 기습 시위를 열었습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어제(20일)저녁 바이든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인근에서 신고되지 않은 집회를 기습적으로 열고 한미동맹을 파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시위를 제지하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회원 한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방한 기간 보수·진보 단체의 집회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경찰은 바이든 대통령을 국빈경호 최고등급으로 경호하고 주한 미국대사관 등 관련 시설 경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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