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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개막..."국정 동력" vs "尹 견제" / YTN

2022-05-18 24

공식 선거운동 오늘부터 시작…’대선 연장전’
국민의힘 "국정 안정"…정권 초기 동력 확보 시도
민주, ’대선 설욕’ 다짐…"지방권력 지켜 견제"


오늘부터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3일 동안 치열하게 펼쳐집니다.

여당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 확보를, 야당은 견제를 위한 지방권력 사수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석 달 만에 다시 시작되는 여야의 치열한 선거전,

조성호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사실상 '대선 연장전'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 안정론'을 앞세워 정권 초기 기반을 닦는 동력 확보에 나서려 합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지난 13일) : 국민의힘이 정치개혁에 더 매진하지 않으면 우리를 여당으로 만들어주신 국민은 바로 우리를 향해 다시 회초리를 들 수 있습니다.]

야당이 된 민주당은 대선 패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반드시 지방권력을 지켜내겠다는 겁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3일) :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지역 공약 파기에 맞서 공약의 복원과 함께 유능한 실천에 나서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영남지역 등 우세로 보는 8곳에, 격전지인 경기·인천 가운데 한 곳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 3곳과 제주, 세종 5개 지역에서 승기를 굳히고, 경기와 인천, 강원, 충청에서 적어도 3곳을 지키겠다는 전략입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제 / BBS 라디오 인터뷰) : 17개 광역지자체 선거가 있습니다마는 그중에서 아홉 군데 이상에서는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가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 (어제) : 마지막 일주일에 저희가 생각했던 목표를, 8곳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입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대선 주자였던 국민의힘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보의 출전으로 체급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이 4곳, 민주당이 3곳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상대 의석을 한 석이라도 뺏어온다면 승리로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내각과 대통령실 인사를 둘러...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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