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동력 하락 국면 속에 이번 주 새로 임명된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업무를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임 정무수석은 대통령에게 충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국민소통수석은 국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와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석비서관 5명의 각오 차례로 듣겠습니다.
[최재성 / 청와대 정무수석 : 충언을 아끼거나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국민들을 하늘같이 생각하고 국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겠습니다. 야당은 진심으로 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통' 아닌 '대통'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호 / 청와대 민정수석 :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추상과 같이 엄격하게 대하겠습니다. 우리 정부 핵심 과제인 권력기관 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습니다.]
[김제남 /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 우리 사회에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현안 과제들이 있고, 갈등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억울한 분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갈등 해결, 또 조정하는 데 앞장서서 뛰어다니겠습니다.]
[윤창렬 / 청와대 사회수석 :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포용국가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안별로 국민들께 잘 이해를 구하면서 동시에 정책을 개발하고 보완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만호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정부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애쓰는 노력들이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고 또 노력하는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국민들의 의견도 가감없이 행정부와 청와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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