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온 6·1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나라는 균형, 지역은 인물'로 정했습니다.
김민석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어제(1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슬로건은 국정론과 인물론 두 가지 모두를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주 슬로건과 함께 선거 현장에서 보조 슬로건으로 '나라를 위해 뭉칩시다'를 쓰기로 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지방선거 판세를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세종은 우세로 보고 경기와 인천, 강원, 충남은 경합권으로 분석하며 광역단체장 지역 8곳에서 이기면 사실상 승리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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