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국민이 진정 주인인 나라 만들 것" / YTN

2022-05-10 207

윤 대통령은 오늘 아침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용산 집무실로 향한 뒤 첫 업무를 시작했고요.

잠시 뒤 국회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회 특별 스튜디오에 나가 있는 취재진과 함께 오늘 취임식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김영수 앵커!


국회입니다.

이곳에서 김태민 기자와 함께 20대 대통령 취임식 내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국회는 취임식 행사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4만 개 정도 되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고요.

제가 조금 전에 로텐더홀이 있는 국회 본관 앞에 다녀왔는데 내외빈들이 탄 걸로 보이는 차량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축하 연회에 들어가기 위한 내외빈들이 도착하고 있는 걸로 보이고요.

이 소식은 저희가 잠시 뒤에 정리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오늘 취임식 내용부터 차례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9년 만의 취임식이었습니다. 잘 마무리가 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2013년 이후로 9년 만에 이렇게 정식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조기 선거를 치러서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취임식도 약식으로 치러서 정식 취임식을 못했는데요.

오늘 취임식은 11시부터 1시간 동안 4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굉장히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취임식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였고요. 국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취임식과 동시에 74년 만에 청와대를 개방하는 행사도 이원생중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잠시 뒤에 다시 이곳 국회로 와서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연회 행사에 참석합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 내빈과 환담을 나눕니다. 이후에는 다시 용산 집무실로 돌아갑니다.

외국 사절단과 만남을 갖고요.

그리고 다시 저녁에는 신라호텔에서 열릴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하면서 하루 종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갑니다.


취임 첫날인데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저희가 오전에 소개를 할 때 굉장히 함축적인 취임사가 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땠습니까?

[기자]
이번 취임식 행사의 핵심은 바로 취임사에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5년간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가겠다, 이걸... (중략)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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