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였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며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몸을 던지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민주당의 12년 장기집권이 이어진 성남시는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로 전락했다며 분당과 성남 주민들은 전임 시장과 도지사 등의 법적·도덕적 타락으로 인한 실질적인 경제적 피해자인 만큼 분당, 성남, 경기도 리더십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교를 실리콘밸리와 경쟁하는 '4차산업혁명 과학 특별구'로 만들겠다면서 세계적인 기업과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몰려드는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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