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 없이 떠난 김오수 "檢, 어려움 극복할 것...임기 마치지 못해 죄송" / YTN

2022-05-06 82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하며 제출한 사표가 수리된 김오수 검찰총장은 검찰이 어렵지만 저력이 있으니 반드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내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오수 총장은 어제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해 별도의 퇴임식 없이 주요 간부·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마지막 퇴근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또,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고 떠나 국민 여러분과 검찰 구성원들에게 한편으로는 죄송스럽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받아 감사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대검은 김 총장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오늘부터 박성진 차장검사가 직무대행으로서 업무를 총괄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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