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립병원 3곳 추가 건립…6,000여억 투자
서울시는 2026년까지 4천억원을 투자해 '서울형 공공병원'을 건립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원지동에 들어설 이 시립병원은 평소에는 동남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선 위기대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또 2026년까지 '재활난민'을 위해 은평구 진관동에 장애환자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시 최초의 '공공재활병원'을 건립하고, 서남권에는 '제2장애인치과병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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