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에 AI 적극 활용"…3년간 2천억원 투자

서울시 "행정에 AI 적극 활용"…3년간 2천억원 투자

서울시는 어제(2일) 인공지능, AI를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와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행정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단위 최초의 AI 활성화 전략으로, 3년간 총 2,064억원을 투입해 AI 행정을 추진합니다.

시는 그동안 실·국 단위로 분절돼 추진되던 AI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컨트롤타워를 운영하고 인공 지능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시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고 공무원들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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