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대란'에 지하철 심야 운행 재개…버스 막차도 연장

2022-05-05 558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이른바 '택시 대란'이 이어지자, 서울시가 2년 만에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재개하고 시내버스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도 늦추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에 따르면 다음 달 중 지하철 운행은 새벽 1시까지 1시간 늘어나고 시내버스는 이번 달 9일부터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종합대책을 통해 심야 택시 승차난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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